개발을 하다보면, 서비스가 느리다는 클레임을 듣는 경우 혹은 프로그램이 멈췄어요 등... 클레임을 받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오류도 아니고, 생각보다 위의 클레임을 들으면 꽤나 곤란하다... 대부분의 개발서버의 경우 데이터가 부족하기도 하고해서 느린 것을 잘 확인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프런트엔드의 경우 기기별로 퍼포먼스가 다른 경우도 있으니... 서버의 경우 서버의 스펙을 올려서 공짜점심을 먹을 수라도 있지만 말이다. 이런 경우 내가 자주 쓰는 방법은 더 오래걸리게 하는 것이다. 지금도 느린데, 더 오래걸리게 한다니... 이게 무슨 헛소리 일까? 뭐 일다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자 간단하게 10초가 걸리는 작업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버튼을 누르고, 1, 2, 3, 4, 5, 6, 7, 8, 9, 10 마음속으로 새어보자. 생각보다 엄청나게 긴 시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 그러면 이런 경우는 어떤가? 20초가 걸리는 중간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다. 뭐 몇초가 남았다. 이런식의 내용이 포함이 되면 말이다. 아마 실제로 해보면, 10초짜리보다 20초가 짧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그것뿐만 아니다. 10초짜리의 경우,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생각 하여, 페이지를 새로고침하게 되는 경우가 최악의 경우이다. 아주 비싼연산을 다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위처럼 착시를 이용하는 것도 해결방법이니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