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제목이 참 뜬근없기도 하다. 저게 뭘까?
empty statement라고 부르는 것이다.
for(let i = 0; i < 1000; i++);
과연 위의 코드는 무엇일까? 옛날 개발자가 보았다면, 특정 시간을 기다리는 코드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절대로 의미 없는 코드라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사용할만한 부분을 보자.
const condition = 'A';
if(condition === 'A') {
// do Something
} else if(condition === 'B' || condition === 'C');
else {
// do Something
}
자 일단 위 같은 코드인데,
1. A인 경우
2. A가 아니면서 B,C 인 경우
3. A, B, C 가 아닌경우.
2번의 경우 아무것도 실행 안하고 else문에 도달하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실무 입장에서는?
참으로 javascript는 empty를 좋아한다. 희소배열 이라던지, 애로우 평션의 empty body라던지, empty statement라던지,
하지만 모든 empty요소가 오류의 가능성을 내재 하고 있다.
1. 희소 배열의 경우, 일반적인 for문과 map의 순회 횟수가 다른다.
2. 애로운 평션의 엠티 바디의 경우, 원래 원했던 리턴값이 undefined인지, plain object인지 헷갈린다.
3. empty 스테이트먼트의 경우, 진짜로 원해서 그 위치에 ;가 들어간건지 헷갈린다.
댓글
댓글 쓰기